글로벌 관세전쟁 격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 종가는 59.10달러로 전장 대비 2.22% 떨어졌습니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6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 4월 이후 4년 만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원유 수요 감소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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