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마감 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7% 튀어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52%, 나스닥종합지수는 12.16% 폭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누그러지는 한편 트럼프도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된 게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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