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사장 이학재)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과 아시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두 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