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대해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 유럽연합이 미국의 ‘괴롭힘’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1일) 베이징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만난 시 주석은 “세계와 대립하면 스스로를 고립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역시 “미국의 상호관세로 세계 경제 및 무역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세계 경제에 막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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