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4월의 재외동포’로 재미동포 기부왕으로 불리는 故 홍명기 전 M&L Hong 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달의 재외동포’는 재외동포청이 대한민국 발전 및 거주국 내 한인 위상 제고에 기여한 동포를 발굴해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제주관광 산업 발전을 이끈 재일동포 기업인 故 김평진 전 재일제주개발협회장이 선정됐었다.홍 전 이사장은 성공한 재미동포 기업인으로 ‘세계 한상(韓商)의 대부’ ‘미주 한인사회의 기부왕’ 등으로 불리며, 그의 기부와 후원은 한인사회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독립운동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