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을 소유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1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증시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에르메스에 내줬습니다.
LVMH는 전날 1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한 3%가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주식은 오후 5시 기준 전날보다 7.69%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시장의 명품 수요 위축을 비롯해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소비자가 화장품과 코냑 구매를 자제한 것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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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