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회장 윤지숙)는 지난 4월 12일 로토루아 갈릴리 한인교회에서 제18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전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주제로 한국어 발표를 펼치는 자리로, 나의꿈국제재단, 재외동포청, 주뉴질랜드대사관 등 여러 기관이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뉴질랜드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 17명과 가족, 한글학교 교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최인수 오클랜드한국학교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윤지숙 협의회장의 환영사와 김창식 주뉴질랜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