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기한인 4월 24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18일 현재 13만4972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재까지 등록추세를 감안하면, 이번 대선의 재외선거 투표율이 최근 실시한 두 번의 대선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등록한 재외선거인 수는 아시아권이 6만6468명, 미주권이 3만4643명, 유럽권이 2만7816명, 중동권이 4283명, 아프리카권이 1762명이다.국가별로는 미국이 2만3236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1만5636명, 중국 1만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