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105억 4천300만 달러로, 월가 평균 예상치인 105억 1천만 달러보다 높았습니다.
주당순이익도 6.61달러로, 5.71달러를 전망한 월가 평균 예상치보다 높았습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정규 뉴욕증시에서 1.19% 상승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2%대 오른 990달러대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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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