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둘째 주 금요일인 현지시간 18일 하루 동안 663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이후 8일간 북미 수입은 총 3,469만 달러, 우리 돈 494억원에 달합니다.
상영 극장 수는 개봉 첫주 3,200개에서 이번 주 3,535개로 늘었습니다.
‘킹 오브 킹스’는 한국의 VFX 전문 제작사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연출과 공동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의 ‘우리 주님의 생애’를 바탕으로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 언론은 이 애니메이션이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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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동([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