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 센스’로 유명한 아역 배우 출신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가 최근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마약을 소지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고 피플지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오스먼트는 지난주 미 캘리포니아주 매머드 레이크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그를 공공장소에서의 주취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했으며, 검찰은 이후 그를 코카인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오스먼트는 또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나치’라고 소리치고 반유대주의적인 욕설을 하는 장면이 경찰관의 보디캠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오스먼트는 성명에서 “끔찍한 실수에 대해 속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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