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이번 주 휴전 합의에 이르기를 희망한다”며 “양국은 이후 미국과 큰 사업을 시작해 큰 부를 쌓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힌 이같은 메시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언한 ‘부활절 일시 휴전’이 끝나기 40여분 전에 나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재해 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이 답보상태에 빠지자 “손을 뺄 수도 있다”고 경고성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이번 메시지는 2문장에 불과하지만, ‘이번 주’라는 구체적 합의 시점을 거론해 관심을 끕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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