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기 위해 공공 건물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면서 교황에 대한 추모와 존경의 표시로 연방 정부 건물 등에 조기 게양을 명령한 사실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훌륭했고 열심히 일했으며 세상을 사랑하는 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교황은 희망과 겸허, 인간애의 전달자였다며 그의 선종을 애도하는 세계인들과 마음을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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