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관세 협상을 시작한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주 미일 장관급 협의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안을 제시할 태세라고 마이니치신문이 어제(22일)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미국 측 요구를 반영할 대책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고, 정부는 가능하면 이번 주에라도 대책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 대책안에 쌀 의무 수입량 확대를 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관세 협상을 진행했고, 이달 중 2차 협상을 열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
#미국 #일본 #관세_협상 #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미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