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의 공격이 쏟아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비상사태국은 현지시간 24일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키이우에 대규모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지시간 24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최소 12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90명가량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키이우 전역에서 4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13개 현장에서 등반 전문가, 구조견과 함께 구조작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이번 공습에 북한산 KN-23 탄도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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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