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과테말라에서 기후변화 적응력 강화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 15배인 4,311ha의 산림을 복원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44,196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2월 8일 밝혔다. 코이카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총 700만불 규모로 과테말라 중북부에 위치한 알타베라파스, 바하베라파스, 페텐 3개 지역에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소규모 농민이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산림보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현재까지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