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진행됐다.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내 영사관 8곳, 출장소 1곳 등 총 10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2만459명이 투표했다. 중국 내 사전 신고신청한 재외선거인수는 2만9,827명으로 투표율은 68.6%이다. 지난 19대 대선과 비교하면 재외선거인수는 1만4,085명, 투표자수는 1만4,893명이 줄었고, 투표율은 11.9% 낮아졌다. 코로나19로 많은 교민들이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고 있고, 재외선거신고를 한 투표권자 중에서 적지않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