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사회 지도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가 지난 3월 22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해 “소수민족이 다 같이 힘을 합쳐 인종 증오범죄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이날 잭슨 목사는 “소수민족이 단합하면 소수민족이 곧 주류가 된다”며 “조용히 있지 말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아시아계 증오범죄의 역사는 이민 초창기부터 있어 왔다”며 “아시아계는 오랜 시간 이 같은 인종차별에 시달려 왔음에도 침묵했다. 권익을 찾기 위해서는 연대하고 보이는 존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잭슨 목사는 이날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