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4월 9일 오후 4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18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와 ‘제7회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미국 동중부지역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총 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포부를 발표했고, 동화구연대회에 1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법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