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욱 아프리카중동한상인연합회장이 5월 23일 불의의 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67세.김근욱 회장은 이날 오전 2시경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자택에 침입한 강도 3인의 총격으로 별세했다.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의 전언으로 비보에 접한 한상들은 소셜미디어(SNS) 단체방을 통해 슬픔을 나눴으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프리카중동한상인 지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김근욱 회장은 짐바브웨에서 사업을 일구고 20여 년 살면서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평소부터 짐바브웨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이곳에 묻히겠다고 말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