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텍스트는 역시 이슬람의 경전 ‘꾸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이슬람학 또는 꾸란학을 가르치는 대학이 없기 때문에 꾸란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가 많지 않았다.최근에 미국의 WIPF & STOCK 출판사에서 <꾸란과 성경의 예언자들>이란 책이 간행됐는데, 서구의 저자(Mark Durie, Peter G. Riddell, Gordon D. Nickel, David W. Shenk, Jacqueline Hoover)와 한국인 저자(다니엘 백신종, 김삼, 공일주, 황원주)가 집필진으로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