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가 주최하고 선양협의회(회장 양남철)가 주관하는 청소년 통일캠프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선양과 백두산에서 진행됐다.중국 내 15개 도시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청소년 75명이 참가한 이번 통일캠프에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통일강연회, 백두산 등정, 졸업식, 그리고 졸업생들이 미래의 백두산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될 ‘글로벌 백두화랑단’ 창단식 등이 있었다. 발대식에서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은 이번 캠프가 민족사랑과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캠프,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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