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박은경)에서는 지난 8월 26일 ‘2022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새로 입학하는 16명의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입생 학부모들과 재학생들 그리고 함부르크 한인사회 원로들이 함께 자리했다. 입학식은 박은경 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환영사는 출타 중인 박은경 교장을 대신해 연지영 교감이 대독했다. 박 교장은 입학생들에게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을 축하한다. 이제 한인학교 1학년이 되면 한글을 배워 스스로 동화책도 읽고 직접 편지를 쓸 수 있게 될 것이며, 한국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