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41차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및 관련 행사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다. 올해의 아세안 의장국은 캄보디아이며, 의장은 훈센 총리가 맡는다. 아세안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와 별도로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중국은 이미 리커창 총리의 참석을 확정했고, 일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동아시아정상회의(EAS)도 열린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