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11월 7~9일 본부와 주네팔대사관(대사 박종석)이 합동으로 신속대응팀(팀장 재외국민안전과장) 파견을 포함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네팔에서는 지난 10월 수도 카트만두 북동쪽 66km에 위치한 신두팔촉(Sindupalchok) 지역에서 진도 5.9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올해 진도 4.0 이상 지진 총 28회 이상 발생했다. 이번 신속대응팀 훈련은 카트만두 인근 신두팔촉 지역 지진으로 인한 우리 교민 및 관광객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해, 관할 공관과 신속대응팀이 ▲우리 국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