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호주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 대양주 카페시장에 진출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케이마이 글로벌 무역(K-MY Grobal Trading)’을 운영하는 임나리(40) 대표는 국내 식품·바이오 전문기업 ㈜휴럼의 카페 원재료 전문 브랜드 ‘아임요’와 AUD 30만 달러(약 2억6천만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10일 대양주 지역 총판 계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요거트 파우더, 에이드, 라떼 베이스 등 카페 음료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원재료 제품을 비롯해 흑임자 음료, 쌍화차 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