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가 새해 정초부터 교민들의 안전보호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한인회는 지난 1월 23일 오전 (사)대한노인회 캄보디아지회 박광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GPS 위치추적 장치를 단 안심 디지털시계를 선물했다. 이 시계는 응급상황 발생 시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로 자신의 현재 위치가 한인회 산하 교민안전지원단(단장 전범배)과 한인회 임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산소포화도 검사와 심장 박동수 체크 기능, 만보기 등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보조기능도 탑재돼 있으며,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