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스(AKUS ATL) 애틀랜타 출범식, 3월26일 개최 예정.
민간단체 한미연합회,한미 결속 강화 위해,,,
민간 안보단체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America Korea United Society, AKUS ATL 회장 오대기,이사장 주중광) 창립대회가 오는 3월2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는 지난 3일 둘루스 소재 청담 한식당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창립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모임에서 오대기 회장은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오 회장은 애틀랜타 창립대회와 관련 “한미 결속은 대한민국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AKUS라는 국제민간 조직은 한미 양국 정부 간의 미흡할 수 있는 한미 결속을 보완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민간 안보단체”라고 출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주중광 이사장은 “한·미 동맹은 지난해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조직인 ‘한미연합회(AKUS·America Korea United Society)’ 미주지회의 하나인 애틀랜타 지회의 출범이 절실하다”며 “한미연합회(AKUS)는 한미 양국민이 한미 양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 평화와 번영 확보를 위해 결속하여 출범하는 국제 조직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배 부회장은 행사 준비와 관련 책자 제작과 내외귀빈 참석자 확인 작업등 제반 업무에 대해 설명과 각각의 역할에 대한 담당자 편성등 행사 전반에 걸친 업무 분담을 진행 했다.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 창립행사에는 한미연합회 한국 본부 송대성(예비역 공군장군) 회장이 참석 시국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AKUS의 롤모델은 유대계 미국인,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미국인, 이스라엘내 미국-이스라엘 관계를 중시하는 민간 국제조직 AIPAC(America-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이다.
AKUS의 목표는 1. 자유민주주의 수호 2. 한미동맹 유대 결속 강화 3. 한미 양국 상호협력 프로젝트 개발과 재정확보 4. 문화 창달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구촌 차원에서 협력 증진이라는 4가지 포괄적인 목표를 정했다. 회원 구성원은 한국내 한국인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며 지원하는 미국인들로 구성 된다.
현재 미국 뉴저지주에 AKUS 총본부가 있고, 미주 전역에 13개 지부 출범이 완료됐다. AKUS 미주지회(총 회장 김영길)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일부가 상정한 H.R.3446(한반도 종전선언)에 반대 서명 운동과 항의 서한을 전체 연방 하원·상원 의원들에게 발송했으며 “뉴저지 한인 타운과 유엔본부 앞에서 ‘거짓 평화협정’과 ‘종전선언’ 반대시위를 주관하는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