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네시아지회(회장 이세호)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3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날에는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의 연설을 시작으로 이진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부회장 주최 만찬이 열렸다. 코스터 주지사는 한반도와 인도네시아와의 공통점으로 문화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지혜를 꼽았고,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로고 스티커를 개인 휴대폰에 붙이며 홍보대사를 자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둘째 날에는 이인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총영사가 ‘비핵, 평화, 번영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