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한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작품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 주브라질한국문화원(Av. Paulista, 460 – Bela Vista)에서 개막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브라질한인미술협회(회장 전옥희), 브라질한인사진협회(회장 심용석), 브라질한인캘리그라피협회(회장 송진섭)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28명의 한인 예술가들의 노고로 마련됐다. 이들은 그동안 작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표현해 온 브라질 한인 이민자들의 삶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