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3성한국인연합회는 지난 4월 8일 중국 영구개발구 소재 한인회관에서 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무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최용수 고문을 비롯한 동북3성 한인회 대표들, 최희덕 주선양총영사와 임성환 코트라 선양무역관장을 비롯한 한국 기업인들, 그리고 최석근 영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장을 비롯한 조선족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1대 집행부의 마지막 총회를 주관한 손명식 1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연합회의 화합과 연속성을 강조하며 새롭게 출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