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김종민)가 주최하는 ‘제9회 오스트리아 한인 부활절 연합 성가제’가 지난 4월 10일 오후 3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루스트칸들가세 36 카니시우스 교구 성당에서 열렸다.2013년부터 해마다 열린 ‘오스트리아 한인 부활절 연합 성가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중단됐었고, 지난해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공연으로 진정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성가제에 앞서 김종민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