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4월 11일 오전(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마다가스카르 통관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무역 원활화 촉진을 위해 우리 관세청이 한국형 데이터 통합관리 및 위험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은 수출입 통관에서의 투명성 제고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우리 관세청에 기존 시스템의 기능 개선 및 확장을 요청했다. 마다가스카르는 정부재정의 45%를 관세·수입부가세 등 통관단계에서 징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