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오후 5시 30분 비엔나 시내 슈베르트링 5-7 리츠 칼텐 호텔에서 오스트리아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성애 비엔나한글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민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포 간담회를 열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한 총리의 오스트리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을 5·18민주항쟁의 참여자라고 밝힌 김종민 회장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비엔나에 한국문화원이 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