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10일 멕시코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일 저녁 멕시코시티 소재 한 호텔에서 현지 진출 동포 및 기업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원 멕시코한인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등 현지 한인단체장 및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멕시코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와 진출 기업들이 한국과 멕시코 간 관계 발전의 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점에 사의를 표하고, 재외동포청 설립을 통한 동포 사회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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