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4·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5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4·19혁명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4·19혁명기록물’은 1960년대 봄 대한민국에서 발발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1,019점의 기록물로, 1960년대 세계 학생운동에 영향을 미친 기록유산으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1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