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손종원)는 지난 5월 17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에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동포단체장 등 한인동포 50여명이 초대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환영사 ▲기념사 ▲민주화 희생자에게 바치는 헌시 낭독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손종원 독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장은 환영사에서 “1980년 5월 그날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