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지난 5월 13일 벌링턴카운티도서관 오디터리엄에서 졸업식과 함께 문화예술제 ‘한인의 얼’을 개최했다. 이 학교는 올해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한 해 동안 정식 급여를 받으며 책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는 인턴교사로서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학교 측이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 지원금을 후원받아 2018년부터 인턴교사제도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졸업식으로 시작됐다. 김정숙 교장은 10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졸업생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