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최재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전주 최씨종중(결성공파 회장 최종훈) 후손 20여명은 5월 25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시내 세베르느이 공동묘지에 안장된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1880~1952) 여사 묘지에서 고유제를 지냈다.고유제는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전주 최씨종중에서는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유골을 고국으로 봉환하기 위한 준비를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의 전통방식으로 고유제를 지내기 위해 제례복은 물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