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가 주관하는 ‘제16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이 오만과 쿠웨이트에서 개최된다.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은 한국의 문화예술을 아랍 지역에 소개하고 한-아랍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행사로 2008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카라반’은 대상(隊商), 낙타를 타고 멀리 교역을 하러 다니는 아랍 상인 행렬을 이르는 말이다. 올해는 6월 9일에 오만의 최첨단 공연장인 무스카트 국제 전시장에서, 6월 12일에 쿠웨이트의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