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리아 난민 지원을 위해 올해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6월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주최로 개최된 ‘제7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화상),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 등이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주벨기에EU대표부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악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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