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네팔 간다키(Gandaki) 주와 바그마티(Bagmati)주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사업 대상지의 과일과 채소 마진이 15%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혜택을 받은 네팔 농민은 총 1만2596명에 달한다.이같은 내용은 6월 28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둘리켈 로지 리조트에서 열린 ‘코이카-UNDP 과일 및 채소 가치사슬 개발사업’ 종료보고회에서 발표됐다.코이카는 2018년부터 네팔에서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