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세청이 몽골에 진출한 450여 개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간담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세정측면에서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국세청은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세정 경험과 노하우 등을 폭넓게 공유하기로 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제12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과세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국세청장 회의로, 한국 국세청의 선진 세정 시스템을 배우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