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일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한 달간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현지시각 8월 1일 캐나다를 출국해 8월 2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외교부(본부·공관) 6명, 산림청 70명, 소방청 70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3명,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인력 3명 등 총 152명이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8월 1일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탑승한 우리 수송기를 깜짝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