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형준)은 올해 들어 계속되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영사관 2층에 무더위 쉼터를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최대 명물인 글리코상 등이 소재해 연평균 30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들이 찾는 일본 최대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관 내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주오사카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주오사카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