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조한옥) 2023년도 입학식이 지난 9월 1일 한인학교에서 열렸다.입학식은 한인학교 선후배 학생들과 부모님, 학교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학년 학생들의 축가와 함께 입학생 14명이 장난감과 학용품을 가득 채운 슐튜테와 해바라기 꽃을 받고, 담임 전혜리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입학생들은 주로 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2년간 유치부 과정을 거쳐 1학년에 입학하게 된다.조한옥 교장은 축사를 통해 “입학생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을 축하한다. 함부르크 한인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