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이기식)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자원병역이행자는 외국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 복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이다.올해 초청된 100명의 병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병사를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