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는 재외한인구조단(대표 단장 권태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10월 11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 단장을 만나 재외한인구조단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 최초의 ‘해외 체류 한인 구조’ 전문기관인 재외한인구조단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2008년부터 비공식적으로 해외의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시작했으며 2017년 법인화해 2023년 현재까지 25개국에서 670여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