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현지에서 우리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19일부로 이스라엘 및 레바논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는 지난 8월 1일부로 발령한 여행경보 4단계 ‘여행금지’를 그대로 유지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하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