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 첫 세종학당인 ‘릴롱궤 세종학당’ 개소식이 지난 11월 3일 열렸다.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 24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등 13개국 14개소가 운영 중이다.‘릴롱궤 세종학당’은 말라위 수도인 릴롱궤 소재 대양대학교(총장 정유근) 내 설립돼 지난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릴롱궤 세종학당의 개소를 현지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말라위